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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라이딩 오늘 눈이 많이 온다는 대설인데 봄 날씨 같다옷그제 까지 한 겨울 날씨에 서울은 눈 난리가 났다더니만 정작 대설인 오늘은 겨울이 아닌 듯하다날씨 탓인지 낙동강에 자전거 라이더들이 무척 많다단체팀들에 혼자 즐기는 라이더들 까지 어떤 곳에서는 정체가 생기기도 한다북면 주차장에서 만나서 출발 하가로 했는데 공사 중이라는 팻말에 길을 막아놓아 본포다리 아래 주차하고 라이딩 10시 반쯤에 출발하여 마샤터널에서 한번 쉬고 원동쉼터에서 돌아와 낙동대교에서 향어회와 매운탕에 점심을 하고 4시쯤 출발지로 돌아왔다약 65km 정도 라이딩은 3시간 반정도 한 것 같다추울 것 같아 열선장갑에 중무장을 하고 갔었는데 날이 따뜻해 사용 치도 못 했다 주말이고 따뜻한 날씨 영향인지 정말 라이더들이 많다 뉴스엔 자전거 산업이 하향.. 2025. 12. 7.
스키시즌 입니다 하얀 눈의 계절 스키시즌이 시작되었다유럽에선 스키월드컵이 진행되고 있고 구내에도 스키장들이 개장준비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영,호남지역 스키협회 관계자회의 참석차 무주리조트를 다녀왔다시간이 있어 잠시 케이블카 타고 덕유산 향적봉도 갔다 왔는데 남한에서 한라산,지리산,설악산 다음으로 높은 덕유산 향정봉 1,614m이다예전 고등학생일 때 하계종주 동계종주 산행을 했던 기억이 난다 작년에 화재로 소실되었던 설천봉 정자가 모습 그대로 완성이 되어 막바지 작업 중이다첫눈이 온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 있고 바닥이 얼어 아이젠 없이 걷기에는 신경이 쓰이고 바람이 불어 체감기온이 낮아 많이 춥다무주 스키장엔 설천베이스에 하단만 제설작업 중인데 이번주말 개장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스키장 내 여기저기 개장준비로 작업들이 한창이다 2025. 12. 3.
25년 지도자 아카데미 11월 27~30일까지 문경 인재원과 활공랜드에서 지도자 아카데미 연수회가 개최되었다첫날 오던 비가 밤에는 눈으로 변했는지 주월산과 1,000 m 위로는 하얀 눈이 내렸다 시즌 첫눈이다보수교육 참가와 3급 신규와 2급 지도자 승급 구조 실기 교육과 평가관으로 참가하였다구조교육이 생소한 장비와 용어들이지만 반복이 될수록 조금씩 나아진다패러글라이딩이 산에서 행해지는 스포츠이고 나무와는 뗄 수 없는 관계여서 트리등반과 탈출 및 구조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지고 있고예전에 비해 우리나라 산들의 나무들이 높아서 탈출과정에서 2차 사고가 발생하곤 하는데 대회에서 구조를 다녀보면 정말 장비 없이 구조와 탈출이 불가능하게 보일 때도 많고 장비 회수도 나무 위에서 이동하며 회수하면 장비손상과 나무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2025. 11. 29.
황혼부부 체험비행 가을이 지나가는 길목에 버킷리스트 하나를 지우는 황혼의 노년부부.... 2025. 11. 23.
제주 일주 라이딩 오늘부터는 제주일주 라이딩이다길환이가 걸어서 공항 간다고 떠나고 숙소에서 잔차 대충 조립하여 공항까지 와서 부산서 7시 반 비행기로오는 친구 기다리며 잔차 정비하고 바람도 빵빵하게 넣었다첫날인데 올해 들어 최강추위에 바람도 강풍이다 라이딩에 최악이라 80km 정도까지만 가야 될 것 같다공항에서 9시 40분쯤 출발하여 용두암 거쳐 애월항에 11시 반쯤 도착하여 이른 점심을 제육볶음으로 먹었다낮은 기온에 찬바람이지만 배풍이라 라이딩은 편하지만 몰아칠 때면 휘청거려 핸들을 제대로 잡고 있어야 돼서 어깨와 팔이 아프다해안가로 따라가다 이 길이 아닌가 봐 몇 번 아까 그 길인가 벼 몇 번 하고 지나가는 약한 비도 맞고 85km 라이딩하고 4시쯤 송악산 쪽에 숙소를 잡았다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매운탕이 생각나 식.. 2025. 11. 20.
25년도 산림청장배 산림청장배 구조 스태프로 제주도 왔다 행사는 금악오름에서 하고 정밀착륙과 하이커엔플라이 두 종류로 진행하고 있다이번 구조팀에는 구조위윈들의 행사중복으로 산악회 후배 길환이와 함께 한다온 김에 자전거 라이딩도 하려고 자전거도 가져와서 오랜만에 일주 라이딩 하고 수요일 저녁에 갈 계획이다동호인대회 오니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모습들이 많아 즐거웠다함께 텐덤 하던 동석,승재도 와있고 오승학 선임도 모처럼 만나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바람이 왔다 갔다 해서 이륙이 순탄치 않고 열도 많지 않아 하이커엔플라이도 걷기에 바쁜데 그래도 두타임정도 열이 있어 제법 고도를 올리기도 한다 세 번 걸어서 이륙장을 찍었던 데이비드 선수가 막판에 열을 잡아 한방에 마지막포인트를 찍고 오면서 걸어가던 박상준선수를 추월하여 1등.. 2025. 11. 17.